도시스님의 마음편한 삶

엠블럼이 관한 이야기다 10년전에만 해도 엠블럼이 아니라 차 자체가 다르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였다 국산은 그냥 싼차 수입차는 비싸고 좋은차라는 인식이 팽배하고 그게 맞았다 하지만 국내에서 해외 유수인력을 모두 스카웃해서 현대화시킴으로써 기술력 차이가 많이 상쇄됐다 가격차도 상쇄된건 다소 아쉽지만 벨로스터N같은 경우는 유명 레이스 경기에서도 좋은성적을 거둘정도로 잘만든 차체이며, 가격또한 글로벌 시장이 내놓기에도 합리적이다 자동차 커뮤니티에서는 벤츠A나 C클래스 AMG급과 비교해야하는거 아니냐는 설이 돌 정도이다 현대차에서 나온 현대 벨로스터 3천만원대인데 벤츠 벨로스터라면 6천만원이라는게 대부분의 생각들이다 그래서 벤츠는 이제 이름만 남은 회사같은 느낌이 강한데 엠블럼값으로 두배를 줘야하나 생각이 든다 M..

수입차와 국산차의 품질의 격차가 점점 줄고있다 국산차도 원가만 충분히 들이면 오히려 수입차보다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죠 여러 유튜브등에서 하체등의 하드웨어에 대해서 리뷰하기도 하는데 그 리뷰어들 예전의 과거사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5년전만해도 수입차는 국산차 넘사벽이라고 하시는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2세대 아반테AD부터 시작해서 슬슬 반응들이 달라지고 있으며, 3세대 제네시스 현재 G80같은 경우는 렉서스와 아우디를 따라잡고 가격대비 좋다는게 아니라 그냥 좋은차라고 합니다 이건 왜 그런걸까요? 어떤분들 말씀처럼 현대차에서 광고비를 받으신걸까요? 기술의 발전이라는 것입니다. 현재 제가 인정하는 최고의 자동차는 가격적인 면을 모두 고려하여 테슬라 모델3 입니다. 그런데 롱레인지 모델의 경우 이래저래 5천정도..

현재 벤츠의 소형전기차 EQA가 가성비로 화제다 동급은 아니지만 국산 전기차와 비슷한 가격대를 선보이며 인기몰이 중이다 기존에는 고가정책을 펼쳤던 벤츠가 갑자기 이렇게 가격하락으로 선회한 이유가 무엇일까 벤츠 자체가 할 수 있는 고가정책으로는 시장확대가 더이상 어렵다는 판단이라서 그렇다 사실 EQA는 국내로 따지면 스토닉 베뉴정도 급의 크기의 차량이라고도 볼 수 있다 물론 인테리어와 승차감은 벤츠가 상위에 들어간다 그런데도 중형SUV급 차종에 가격으로 팔 수 있는건 벤츠의 엠블럼이 큰 역할을 한다 신도시의 주부님들의 소나타로 불리는 벤츠C200이 있는데 대부분이 성능은 따지지않고 엠블럼만 보고 타는경우다 동일한 디자인에 현대차라도 이렇게 인기 끌었을까? 그 벤츠 못타서 우울하다는 주부님들도 나는 보았다 ..

남자의 로망이라고 하긴 좀 그렇고 아저씨들의 로망이라고 불리던 벤츠S클래스 350D 모델을 나도 로망으로 생각한 적이 있다 디젤인 이유는 당연히 유지비 측면이다 벤츠 마크는 갖고 싶고 대형세단도 좋은데 가솔린은 엄두가 안나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 가솔린이 이라는게 고급유 세팅이 기반이라 더더욱 유지비 차이가 많다 약 5년전까지만 해도 벤츠를.. 특히 S클래스를 이기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가격은 1억대초반이라서 당시 에쿠스 풀옵도 거기에 비슷한 가격이라서 대기업 임원이 아니고서야 벤츠 살 사람이 에쿠스를 산다는건 바보짓이였다 허나 지금시장을 보자. 지금나온 신형S클래스는 마치 쌍용 체어맨의 느낌이다 체어맨도 당시에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시대에 나온 디자인이라고 보기엔 디자이너들이 하나도 없었다고 ..

현재 나는 하이브리드 1세대 차량을 10년이상 12만키로에 근접하게 타고있다 처음에 하브차는 생소해서 비싸게 왜 이걸 사냐고 주변에서 많이 이야기를 들었다 하지만 저렴한 유지비와 브레이크패드도 닳지않고 조용하고 만족감은 동호회에서도 상당히 높기로 유명하다 몇몇 유명 자동차유튜브를 보고있지만 하이브리드를 제대로 몰아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말하는것을 종종보게 된다 실제 10년이상탄 오너들이 아마 곁에 없어서 그런거 같은데 그러면 잘 모른다고 하면되지 마치 모든걸 다 아는것처럼 말하는것이 인터넷의 폐해이다 전문가라는 사람이 나와서 하브는 나중에 고칠께 많고 잔고장이 심하며 배터리 비용도 상당하다라고 말을한다 여기서 배터리 비용이 비싼거만 팩트이다 실제로 국산차는 보통 30만키로정도를 테스트했다고 연구결과를 발표..

예전에는 모닝이나 마티즈 레이등의 경차를 여성들이 몰고다녔다 큰 이유는 없었다 저렴하고 작아서 동네 마트나 아이들 등하교로 좋았다 지금도 타는사람이 있긴하지만 비율은 점점 줄고있다 점점 빈부격차가 커지면서 잘사는사람들이 조금씩 차별화를 생각하고 있다 실제로 명품을 줄서서 사고있는 나라는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라고 뉴스에서 나왔다 유럽보다 더 많은 가격을 올리고 일부러 물량도 적게준다고 한다 그래서 안달복달나서 더 기다려서 사고싶다라고 한다 아시아 사람들의 심리는 그렇다. 당연히 우리나라도 포함된다 지금 조금이라도 먹고살만하면 여성들의 차로 벤츠C클래스를 가지고 싶어한다 작은 순백색의 벤츠C200을 타고싶어하는 사람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현재 타고있거나 대부분 타고싶어한다 카카오스토리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등의..

6기통 디젤은 여타 4기통 가솔린보다 조용하다는 말이 있다 이는 사실이다 하지만 진실을 알아야 한다 그 엔진 자체의 소음이 낫기 보다는 S클래스라는 급에 따라서 흡음재나 마감을 잘해서 그런것이다 그리고 디젤엔진특성상 잔진동이나 소음은 가솔린보다 더 크게 증폭되기 마련이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디젤은 없애려는 추세라서 추후에 중고차값 바닥이라는 리스크도 존재한다 지금 살차는 친환경적인 차량으로 사야 중고차값도 고려해볼 수 있다 벤츠를 사서 폐차때까지 타는경우는 거의없다 이유는 부품수급 문제로 추후 에어컨 통째로 교체할때 차값보다도 더 비쌀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는 벤테제 시대이다 벤츠 테슬라 제네시스 미만잡이다 이유는 벤츠는 아직 남은 고급이미지, 테슬라는 반자율주행 선도주자, 제네시스는 유지보수 편한 고급차..

지금은 벤테제 시대인다 ​ ​ 벤츠 테슬라 제네시스의 줄임말로 내가 지은말이지만 ​ ​ 실제로 많은 커뮤니티에서 서민 프리미엄 기준이 되기도 한다 ​ ​ ​ ​ ​ ​ 벤츠 S350D는 아빠들이 드림카 ​ ​ 모델3는 미래지향 친환경 혁신의 아이콘 ​ ​ 제네시스는 편하게 타고다니는 자동차의 고급화를 뜻한다 ​ ​ ​ ​ ​ 외부 디자인은 제네시스가 가장 독창적이고, 모델3는 어딘가 모르게 카피모델 같다 ​ ​ 벤츠는 예전 쌍용 체어맨을 연상하게 한다 ​ ​ ​ ​ ​ 내부 디자인은 테슬라는 심플 그 자체.. 나쁘게 말하면 없어보인다 ​ ​ 제네시스와 벤츠는 전통적인 고급차의 고품질 마감이라고 보여진다 ​ ​ 격세지감이다 국산차가 이렇게 비교해도 까일만한게 크지 않으니 말이다 ​ ​ 그만큼 가격도 많이 ..

나는 실용주의자 이다 오히려 돈이 없었을 시절에는 드림카라고 외치는 차종들이 있었는데 이제 그것들을 현금 일시불로 살 수 있는 시기가 오니 오히려 사고싶지가 않아졌다 차는 옵션이 많아질수록 소비자가 편리해보이지만 실제로는 회사의 이득이 극대화된다 게다가 차량 가액에 맞춰서 내야할 세금도 커지니 가능하면 꼭 필요한것만 사고 옵션장난이 심하다고 느끼는것은 애프터마켓을 이용해서 부분적으로 다이하는것이 실속있는 소비자의 자세이다 물론 선루프나 하이브리드 동력계통등 중요 안전관련성 있는것은 대부분 순정으로 해야한다 안전옵션이기 때문이다 나는 1세대 하이브리드를 타고있다 깡통을 구매하였으며, 당시 스스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옵션을 전부 애프터마켓을 통해서 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내 차를 풀옵션으로 산 사람들보다도 ..

지금은 SUV전성시대이다 소형차도 소형SUV를 먼저보는 시대가 된 것이다 아반떼가 예전같지 않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5년전만 해도 아반테 그랜져 K5 등이 항상 상위에 있는데 지금은 셀토스 소렌토 코나 니로등이 상당히 각광받고있다 다들 알고있다시피 캠핑과 실용문화가 발전하고 있기때문이다 실용문화가 발전한다는것은 소비자가 똑똑해지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소렌토는 하이브리드의 경우 지금 거의 반년은 대기해야 한다 반도체 수급불량에 따른 물량적체도 원인이겠지만 국내에서는 적수가 없다는게 더 크다 가격 4천전후에서 전세계 어느회사와 비교해도 이정도 덩치에 공간에 정숙성 연비까지 잡는건 어렵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미국차라서 취향차가 명확하고 실용성과는 거리가 멀다 현대 싼타페는 부분변경으로 바디를 개선했지만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