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스님의 마음편한 삶

​ 두 차량이 요즘 핫하다 둘다 소형SUV? 준중형SUV? 덩치가 커져서 중형SUV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스포티지는 중형SUV라고 불릴만한 덩치로 커졌지만 현재 티구안은 준중형SUV라고 불릴만한 크기로 그대로 남아있다 크기로 보자면 스포티지랑 비교하기 보다는 휠베이스는 한단계 낮은급인 셀토스와 유사하다 물론 휠베이스 말고는 티구안이 넓고 높고 그렇다 하지만 같은급으로 분류하기에 절대적인 실내공간을 나타내는 휠베이스가 셀토스랑 거의 같다는건 공간의 SUV에는 적지않은 단점이라고 보여진다 그리고 "차박"에 필요한 부분에서 풀플랫의 경우 뒤좌석이 많이 떠서 평탄화가 스포티지대비 어려울 순 있다 스포티지 R엔진 달린 10년전에만 하더라도 닥치고 티구안이였다 티구안과 비교하는거 자체가 정말 창피한 일이였는데 이..

여러 기자분들이나 유튜버분들은 보통 수입차와 국산차를 비교하시다가 ​ ​ 결국 이 국산차는 풀옵이 4천인데 이것도 안넣어줬어? 라고 마무리를 합니다. ​ ​ ​ ​ ​ 그런데 풀옵이 4천이 차종은 보통 깡통은 2천중반정도에 시작을 합니다. ​ ​ 요즘 차종은 2천초중반 깡통에도 기본적인 가죽시트와 열선시트등 기본적인것들이 다 있습니다. ​ ​ 특정 차종은 그 기본트림에 통풍이나 열선스티어링도 추가옵션으로 가능한것도 있죠 ​ ​ 그렇다면 그 기본 깡통에서도 실제로는 대부분의 소비자가 납득가능한 옵션구성이 되기도 합니다. ​ ​ ​ ​ ​ ​ 다른 유명 엔지니어 분들도 그러시던데 풀옵 4천이든 깡통 2천이든 어차피 이 차의 본질적인 하체마감이나 뼈대는 동일하니까 ​ ​ 풀옵기준으로 뭔가를 보기 시작하면 안된..

실물은 인터넷 사진과 느낌이 많이 다르다 ​ ​ 이미 예상도가 떠돌고 있지만 실물을 본 소감은 예전의 "쏘울스터"가 연상된다 ​ ​ 쏘울스타는 그때 굉장히 파란을 일으킬 기세였다 ​ ​ 나왔으면 산다는글이 파다했지만 출시는 하지않았다 ​ ​ 실제로 나와봐야 살사람 뻔하기 때문이다 ​ ​ ​ ​ ​ 나는 기아 쏘울의 현재 디자인을 매우 높게 평가한다 ​ ​ 공간이나 가격 애매한 옵션과 연비때문에 빛을 보지 못하고 있었다 ​ ​ 그런데 그의 DNA를 이어받은 니로가 곧 출시를 앞두고 있다 ​ ​ ​ ​ ​ 다들 예상하시다시피 인테리어는 스포티지(NQ5)를 많이 가져가는 느낌이지만 ​ ​ 스포티지와는 다른 절제된 중후함과 세련미가 돋보인다라고 볼 수 있다 ​ ​ 보통은 스포티지보다 니로를 낮은급으로 보지만 실..

취준생이 고생해서 준비하는건 대부분 4년제대학교를 나와서 여러가지 자격증으로 ​ 스펙을 중무장하고 가슴이 웅장해지는 자소설과 함께 취업전선에 뛰어든다 ​ ​ ​ ​ 하지만 음지에서는 다른 방법으로 취업을 하는경우가 생각보다 적지않다 ​ ​ ​ 사실상 쌍용은 지금 타회사로 넘어갈것이라고 봐서 국내회사로 보지않는 시각들이 있다 ​ 쉐보레도 마찬가지고 르노도 어렵다 ​ 국내회사는 현대자동차그룹(기아포함)뿐이라고 보는시각이 지배적이다 ​ ​ ​ ​ 4년제 졸업해서 공채로 들어가는 어려운 방법도 존재하나 ​ 연구직들이나 기타 엘리트라인은 그 방법밖에는 없다고 볼 수 있다 ​ 다른 유학이나 경력직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그또한 이미 엘리트라인이라서 쉬운 취업방법은 아니다 ​ ​ ​ ​ 내가 말하고자 하는건 일반적인 ..

뭐가 먼저일까? ​ 어찌하는게 답일까? ​ ​ 사회초년생이 접근하기쉽게 예를들어보겠다 ​ ​ 아반테 2500만원 ​ 빌라 2억 ​ ​ ​ 빌라 사려고 돈 모으려면 연봉 3천기준 하나도 안쓰고 7년가까이 모아야 한다 ​ 반대로 아반떼는 1년만 모아도 현금으로 구매가능하다 ​ ​ ​ 그러면 서민들의 시각은 어차피 7년동안 집값은 떨어진다는 둥 차는 지금아니면 못산다는둥 주저리주저리 늘어놓는다 ​ 반면에 중산층이상의 지인이 있다면 굳이 급한것도 아닌데 대중교통이용하며 돈을 모으라고 한다 집값은 아무리 빌라라고 해도 입지가 괜찮으면 인플레이션만큼 올라간다라고 말하면서 ​ ​ ​ ​ 어느쪽 조언이 맞는걸까? ​ 둘다 장단점이 존재한다 ​ 하지만 10년뒤에 가정을 꾸려보고나면 어떤게 맞는 답일까? ​ 답은 아마 스..

왜 6천만원이 기준이냐면 ​ 독3사와 겨뤄볼 대표국산차가 g80 gv70으로 기본트림 4~5천만원대이기 때문이다 ​ ​ ​ ​ 10년전만해도 아무리 비싼 에쿠스를 가져와도 520d랑 붙으면 그냥 깨졌다 ​ 독일차가 더 싼데도 더 좋은 아이러니한 현상이였다 ​ 5년전 2세대 제네시스부터는 약간씩 격차를 줄이기 시작했다 ​ ​ ​ ​ 정신을 차리고 제네시스 g80 3세대가 나왔다 ​ 어설프게 스포츠주행하던 2세대와는 달리 컨셉을 확실하게 컴포트로 잡았다 ​ 조만간 스포츠형 모델이 따로 나올텐데 이는 대표적 현까인 리뷰어들도 잘했다고 말한다 ​ ​ ​ 하차감편에도 이야기했지만 포르쉐급 이상 아니면 요즘 하차감은 느끼기 어렵다 ​ 고급서민차의 기준인 그랜져급 4천만원선과 독3사 엔트리급 6천스타트가 가장 많이 ..

모트라인 소속때와 노보스소속때 ​ 달라진 소속에 따라 가장 리뷰내용이 달라지는 유튜버이다 ​ 모카김한용이 모터그래프 나올때는 거의 같으면서 어그로성 기사만 좀 더 올렸지만 ​ 노사장은 기존 내용을 틀어버리는 행동도 자주 한다 ​ ​ ​ ​ ​ 현재 노보스 체제에서 가끔 말하는데 ​ 이제는 본인이 예전과 달리 숙성된 지식이 있어서 달라졌다고 하는데 ​ 아니다 노사장의 패턴은 늘 일정하다 ​ ​ ​ 풀악셀후 급정거 ​ 와~ 브레이크 병신이네 이거 ​ 빠른 코너링후 ​ 오~ 이거 말 잘듣는거봐 ​ 차가 자기 마음에 안들게 움직이면 예전에는 ​ 지오매트리가 형편없네 ​ 라고 했는데 지오매트리로 까는 댓글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 노보스 체제에서는 거의 말을 꺼내지 않는다 ​ 여전히 그는 풀악셀중이다 ​ ​ ​ ..

10년도 더 된거같다 ​ 오토조인스라는 소속인데 그때는 ​ 시승기 올리는 기자는 거의없다시피 했다 ​ ​ ​ ​ 그때나 지금이나 특유의 말투는 거의 같았다 ​ 독설은 오토뷰 시절부터 좀 심해졌지 ​ 그때는 유들유들한 느낌이 있었다 ​ ​ ​ 오토뷰 초기부터 워낙 현기차가 잘못만들어서 ​ 핸들로 까이고 강성으로 까이고 ​ 지엠에 치이고 항상 슬프게 지냈다 ​ 그런데도 판매량이 yf쏘나타 이후로 폭발하면서 흥분이 극에 달했다 ​ 나는 안좋다고 하는데 판매는 계속 급증하니 김기태피디가 화가 계속 났다 ​ ​ ​ 쉐빠냐고 많은 리플과 공격을 받았다 ​ 그럴때마다 영상에서 푸념하는데 귀엽다는 평가가 좀 있었다 ​ ​ ​ 김선웅기자가 합류하면서 부족했던 스펙설명에서 타 유튜버들은 압도하기시작했다 ​ 그런데 가끔 너..

누차 강조하지만 차량을 평가할때는 풀옵가격이 아닌 깡통가격으로 평가하는게 맞다 풀옵이라고 하체에 알미늄 빼는거 아니고 엔진룸 보강을 허접하게 하는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제네시스 G80은 5311만원 스타트이다 ​ 그런데 옵션은 웬만한 차량의 풀옵션급이거나 그것을 능가하는 부분도 존재한다 그런데 역시나 유튜버나 기자들은 비슷한 E세그먼트를 비교할때 BMW는 6천짜리 차량을 가져와서 비교하고 벤츠는 7천짜리도 가져와서 비교한다 그들의 깡통옵션을 비교하다보면 기가차기도 한다 요즘들어 깡통옵션들이 독일차들도 차팔고싶어서 조금씩 늘리고 있지만 실제로는 아직도 역부족이다 브레이크 성능은 제네시스도 현재 우수하고 기본기도 좋다 그런데 아직도 독3사와 견주어서 뭐가 떨어진다는 둥 차 안타본소리만 한다 G80급 타고 와인..

동종업계에 있어서 명장의 영상과 글을 자주 접하게 된다 그를 신급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를 롤모델로 공부하는 청소년들도 존재한다 분명히 배울점이 많은 사람이라고들 대부분 생각한다 그런데 실제로는 배운연식이 다르다보니 현실적으로는 조금 안맞는 말들을 하는경향이 있다 요즘은 노사장과 함께 여러가지 협업?도 진행하고 있다 모트라인 윤성로와 척을 이루는 디스전?도 열심히 진행중이다 알게모르게 그걸로 3명의 유튜브 조회수는 상증중이다 이걸노린것인가? 래퍼들 디스전처럼 그들만의 리그에서 재밌는 이슈들을 다루고 있다 싸움구경은 원래 인기가 높아서 다들 까고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손해보는 사람은 없는게 재밌다 명장의 정비관련 유튜버는 꽤 많은 사람들의 보고있다 그런데 잘봐야 하는것이 전통적인 내연기관 관련해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