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은 인터넷 사진과 느낌이 많이 다르다
이미 예상도가 떠돌고 있지만 실물을 본 소감은 예전의 "쏘울스터"가 연상된다
쏘울스타는 그때 굉장히 파란을 일으킬 기세였다
나왔으면 산다는글이 파다했지만 출시는 하지않았다
실제로 나와봐야 살사람 뻔하기 때문이다
나는 기아 쏘울의 현재 디자인을 매우 높게 평가한다
공간이나 가격 애매한 옵션과 연비때문에 빛을 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의 DNA를 이어받은 니로가 곧 출시를 앞두고 있다
다들 예상하시다시피 인테리어는 스포티지(NQ5)를 많이 가져가는 느낌이지만
스포티지와는 다른 절제된 중후함과 세련미가 돋보인다라고 볼 수 있다
보통은 스포티지보다 니로를 낮은급으로 보지만 실물로 보면 완전히 다른 그레이드의 상품같다
그런데 스펙자체는 사실상 크게 달라지지 않고 약간씩 개선되는쪽으로 그친다
그리고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기존의 망둥어 니로의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라면
재고할인등으로 100~200만원이상 할인받고 산다면 그것또한 베스트라고 말하고 싶다
하바니로는 망둥어가 아닌 소울류의 스타워즈룩으로 나온다
그런데 기존 니로와는 다르게 순수전기차에 많은 신경을 쓴 부분들이 보였다
물론 EV6와는 차별을 두면서 나오겠지만 EV6 2륜을 살 소비자는 눈여겨봐도 좋을거같다
어차피 EV6도 에코모드로 달리면 2륜구동인지라
대부분 컴포트나 스포츠모드로 달릴사람들 아니면 EV6보다 하바니로쪽이 가성비가 더 좋다라고 보여진다
게다가 2륜으로도 안정적이게 달리는 FF 전륜구동이기때문이다
하바니로의 순수전기차는 기존 전륜구동과 꽤 많이 다른 양상을 보여서 좋은 반응이 나올꺼라고 확신한다
지금 니로 동호회에서는 애매한 시기라서 많은분들이 기대와 우려를 나타낼것이다
딱 그분들의 기대만큼 변화할것이며, 장점은 그대로 계승한다
반전도 존재할것을 기대해도 좋다
하바니로 SG2는 소형SUV시장을 평정할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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