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는 이렇게

자동차를 평가는 깡통가격 기준이다

도시스님 2021. 9. 26. 09:17

여러 기자분들이나 유튜버분들은 보통 수입차와 국산차를 비교하시다가

 

결국 이 국산차는 풀옵이 4천인데 이것도 안넣어줬어? 라고 마무리를 합니다.

 

 

 

그런데 풀옵이 4천이 차종은 보통 깡통은 2천중반정도에 시작을 합니다.

 

요즘 차종은 2천초중반 깡통에도 기본적인 가죽시트와 열선시트등 기본적인것들이 다 있습니다.

 

특정 차종은 그 기본트림에 통풍이나 열선스티어링도 추가옵션으로 가능한것도 있죠

 

그렇다면 그 기본 깡통에서도 실제로는 대부분의 소비자가 납득가능한 옵션구성이 되기도 합니다.

 

 

 

 

 

다른 유명 엔지니어 분들도 그러시던데 풀옵 4천이든 깡통 2천이든 어차피 이 차의 본질적인 하체마감이나 뼈대는 동일하니까

 

풀옵기준으로 뭔가를 보기 시작하면 안된다 그 각각의 엔진라인업이나 구동방식 여부에 따라 차가 나빠지는게 아니라 성격이

 

달리 되는거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저도 분명히 공감하는 바입니다.

 

차량의 트림과 옵션이 추가된다면 모든사람에게 마냥 좋아지는건 아니라고 보는게 맞다고 보네요

 

 

 

 

 

지금 핫한 산타페 하이브리드는 그것보단 가격이 약간 더 높지만 깡통에 심지어 전통트렁크도 들어갑니다.

 

그런데 맹목적으로 이 수입차 기본트림은 이런데 국산차 풀옵은 이래서 거품이나 아니다는 잘못된 리뷰같다고 봅니다

 

 

 

심지어 BMW중에 가장 가성비라고 보이는 520i 같은 경우 지금 할인해서 하면 5천중반이라고 하는데

 

이거 심지어 통풍시트도 안들어갔습니다.

 

그 리뷰어나 기자들 시선으로는 그게 눈에 안보이겠지만

 

일반인은 그 순정 통풍시트가 다른 옵션이나 구성보다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BMW사서 차를 뜯으라고 하는경우도 있는데 비싼차는 사실 차 사자마자 뜯어서 다이하기가 망설여지는게 사실이죠

 

 

 

일반인 기준으로는 BMW는 5천중반대 프로모션 상품이 아니라 그 상위 530i 정도에 순정통풍시트 들어간거를 가지고와서

 

비교해야 어느정도 수긍이 가능한 실제 비교모델이라고 생각됩니다.

 

 

 

국내에서 수입차가 엄청나게 팔리는데 이정도로 신경안쓰는 수입차메이커도 저는 정말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그냥 돈만 벌고 서비스센터는 확충도 안해서 예전에 BMW 불자동차 사태때 하염없이 기다리던 지인이 생각나네요

 

지인은 그때 520D를 신이내린 선물이라고 표현했는데 불자동차 사태로 싸게 매각하고 지금 벤츠랑 제네시스를 운영합니다.

 

수입차 판매는 사상최대를 기록하는데 왜 서비스센터는 늘어나질 않을까요? 답은 더 잘 아실거라고 생각됩니다.

 

 

 

다시 결론적으로 보면 소비자들은 조금 더 아는 기자나 리뷰어에 쏠리는것보다

 

자기한테 필요한 옵션과 구성 공간 그리고 제한속도내에서의 브레이크성능 동력성능 연비등

 

실질적인 부분을 고민할 줄 아는 똑똑하고 건강한 카라이프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소비자는 똑똑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