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구안(2022) vs 기아 셀토스

​

이건 또 뭔 도라이 짓인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다수 일것이다

 

유튜버들이 스포티지랑 티구안을 많이 대결시키길래 크기도 다른차를 비교시켜서

 

실제로 길이나 넓이가 다소 다르지만 가장 중요한 실내거주성 "휠베이스(축거)"가 사실 거의 같은

 

두 차량을 비교해보려고 한다

 

​

 

 

 

크기로 보면 같은급이 아니라고 보여지지만

 

실제로 티구안 스포티지도 저정도 차이는 나고 실제로 휠베이스는 티구안하고 스포티지가 차이가 크다

 

그거에 비해서 셀토스랑 티구안 휠베이스는 사실 같은 크기라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차이가 미미하다

 

 

 

 

그런데 출력은 14마력 차이 연비랑 세금유지비는 당연히 셀토스가 우위에 있다

 

스포티지랑 티구안은 마력이 30마력이 넘게 차이난다

 

그런데도 이렇게 비교하면 안되는건가? 라는 의문이 든다

 

 

 

 

 

옵션은 비슷하게 맞춰봤다 차이점은 셀토스 네비가 조금더 크고 통풍시트가 들어가며

 

2열 리클라이닝기능으로 장거리 주행시 2열 승차감이 한결 편안하다

 

티구안은 전동식트렁크가 들어가는것 외에는 옵션적으로 셀토스에 밀린다고 볼 수 있다

 

인테리어 익스테리어는 호불호가 있을 수 있어 패스하겠다

 

 

 

 

이급에서 중요한건 역시 유지비이다

 

​

​

 

 

 

유지비는 위와 같다

 

차량은 등록세 포함해서 약 1200만원정도 차이가 난다

 

차를 사고도 모닝한대 뽑을 돈이 남는다 주식을 사도 좋다

 

유지비는 세금과 연비가 차이가나서 타면 탈수록 당연히 셀토스가 이득을 보는 구조이다

 

 

 

 

두 차량의 주행특성은 기본적으로 편안하게 타는 차량이다

 

역동적일 필요가 있을때 가벼운 와인딩은 티구안이 우위에 있다

 

크루징시에 패밀리suv로 접근하면 2열의 리클라이닝으로 가족이 편안하게 차를 탄다

 

그리고 1~2인가족일 경우라도 앞좌석에 통풍시트가 순정으로 들어간 셀토스가 편의성에서 좋다

 

티구안 사면 분명히 블로그 검색해서 통풍시트 어디가 잘하는지 검색부터 할것이다

 

차를 사자마자 뜯어서 통풍시트부터 다이해야 할테니 말이다

 

 

 

 

 

나는 아주 현실적으로 자동차를 비교하는걸 좋아한다

 

분명히 두차량을 같은급으로 생각하고 비교하는 소비자는 극히 드물것이다

 

그런데 비교하지말아야 하는 법이 있는것도 아니고

 

실제로 하나하나 뜯어보면 두차량이 1200만원 정도 차이가 날정도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것도 사실이다

 

 

 

 

 

 

 

 

꼭 필요한 소비를 하여 똑똑해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