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것인가

애들키우는 최고의 재미는 증여하기?(Feat. 미성년자 비과세 증여한도)

도시스님 2021. 10. 26. 09:32

예전에 김생민이 한창 라이징할때 영수증이라는 프로그램을 했었다

송은이 김숙이 만들어줘서 띄어서 대스타가 되었는데

노래방 성추행으로 일반인보다 못하게 되었다

지금은 다시 국민영수증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재탄생되었는데 나름 볼만하다

우리는 자식에게 뭔가를 주려고도 하고 받으려고도 한다

사실 뭔가 주려는건 자유지만 받으려는건 참된 부모의 자세가 아니다

그런데도 주변을 둘러보면 애들 어릴때부터 커서 엄마한테 용돈주고 이렇게 저렇게 커야한다라고

지뿔도 없는 부모들이 애들 쇠뇌하는 현장을 어렵지않게 볼 수 있다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자기 하는데로 대부분 큰다

원하는게 있으면 부모는 그에 맞는 삶을 살면 된다 단지 그뿐이다

국민영수증 프로그램보면 이수영이 게스트로 나오는 편이 있는데

이수영은 자식을 딱 대학등록금 정도까지만 준다고 한다

이성미라는 개그우먼도 그렇고 박진영은 돈은 절대 물려주지 않는다고 공헌한 바 있다

이처럼 적지않은 연예인들이 자식에게 교육은 시키되 증여는 해주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이건 가려서 들어야 한다

일반 서민들이 이런식으로 애들한테 교육했다가는 요즘 애들한테 엄청 욕먹는다

요즘말로 개어이없다라는 소리 듣는다

연예인들이 말하는 교육은 위에 적은바와 같이 그들의 생활방식과

탑이 되기위해 했던 생활방식 그리고 습관등이 그대로 유전된다

아무것도 주지않아도 보고 느끼는게 엄청나다라는 것이다

그리고 교육까지만 해준다는것은 애가 박사까지 원하면 박사와 유학까지도 OK라는거다

게다가 필요에 의해서 사업을 한다고 하면 자리도 쉽게 마련해줄 수 있다

돈을 현금으로 대놓고 주지 않을뿐이지 고기 잡을 수 있는

모든 준비를 완벽하게 해줄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주변에 보면 역시나 그런거 따라하면서

서민들이 애들 고교까지만 해주면 대학은 알아서 학자금대출 받으면 돼~

나도 그렇게 커서 이만큼살아~ 라고들 한다

그거 받아서 컸으니 겨우 그정도밖에 못사는걸 아직도 파악못한 현실이 참으로 한심스럽다

그러면서 오늘도 회사가기 싫다고 하면서 하루를 보내겠지?

일반적인 서민들의 모습이다

우리는 그렇게 살지말자

자식키우는 최고의 재미는 나는 증여라고 생각한다

요즘은 아이 이름으로 주식을 하는게 유행인데

아주 바람직한 유행중에 하나라고 보여진다

비과세 한도는 보통 미성년자는 10년에 2천만원 성년은 10년에 5천만원

이것만 기억해도 된다 복잡한것은 없다고 보면된다

애들 어릴때부터 2천만원 주식에 넣어주고 잊고 지내면 된다

11살이 될때 다시 2천을 넣어주고 잊고지내라 우량주에 넣어둬라

IMF때와 리먼브라더스같은 사태에도 든든했던 주식으로다가

그리고 성인이 되기 2년전에 청약저축을 넣어줘라 2년까지는 혜택볼 수 있는 구간이다

그후로도 가능하면 아이가 독립할때까지 청약저축은 계속 넣어주고

그 한도를 계산해서 21세부터 5천만원까지 증여해주면 된다(역시나 주식같은 자산을 증여하라)

그리고 은근히 무시하는데 국민연금도 21세부터 임의로 가입해줘라

국민연금 자녀는 아마 70세부터 받을 확률이 있는데 그거 적게 오래넣을수록

세금으로 엄청나게 돌려받을 수 있으니 무조건 길게 넣는게 유리하다

70세부터 받더라도 00년생이후 수명은 평균 120세에 육박할것으로 보이니

50년은 넉넉히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

자녀는 노년이 되어서도 부모님의 영민함에 다시금 무릎을 탁 치게된다

나는 자녀가 없다

자식키우는 사람들 가장 부러운게 이렇게 증여해주는거다

뭔가 따뜻하고 미래지향적이며, 아이에게 희망을 주는 삶으로 보이는게 좋다

아직도 증권사가서 계좌 안만들고 뭐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