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딧세이 vs 카니발 vs 시에나 하이브리드
시에나 하브가 나와서 미니밴시장이 크게 달궈지고 있다
대부분의 한국아빠들은 카니발을 구매하지만
조금 더 디테일한 장점들을 찾거나 희소성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일본 미니밴이 주목받고있다
승차감 부분에서는 많은 차이는 아니지만 오딧세이 시에나 카니발 순이다
그런데 3열의경우는 세차종 모두 일반인이 타면 기분좋게 타기는 어려운게 중론이다
1~2열의 경우를 이야기 하는데 차이를 크게 못느끼는 경우가 더러있어서
가성비가 좋고 옵션사양이 국내소비자에게 맞는 카니발이 가장 많이 팔린다
오딧세이는 5천후반대에 3.5 가솔린으로 연비와 세금이 상당히 높은편이다
그렇지만 희소성이나 약간의 승차감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선택하고 있는데
럭셔리 미니밴이 아니라 그냥 일반 미니밴 시장에서 하기에는 국내에서 유지비대비 효용가치가 적다고 보여진다
시에나도 기존 풀체인지 전에는 자연흡기 엔진이라서 오딧세이랑 유지비가 비슷해서 큰 인기는 없었지만
현재는 하이브리드라서 많은분들이 정보를 찾고있다
알미늄 자재를 곳곳에 사용하여 카니발대비 원가가 다소 높아보이는 경향도 보여지는건 좋아보인다
연비는 리뷰하는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지만 도심과 고속을 병행해서 탄다면
연료비 자체는 카니발 2.2디젤과 큰 차이는 보이지 않는다
도심만 탄다면 시에나 하브가 낫지만 미니밴 특성상 타다같은 택시가 아니고서야
주말에 시외로 놀러가는게 주 목적이라서 고속도로 주행이 상당히 많으니 실제로 카니발 디젤과 유류비 차이는 크게 나지않는다
옵션은 카니발이 종류면에서는 우수하지만 시에나도 수납공간같은 디테일한 부분에서 점수를 주고싶다
예전 카니발 전세대 모델이면 시에나를 적극 추천하겠지만 현세대 카니발은 많은 개선이 이루어져서
실제로 많은 2명이상의 자녀를 둔 아빠들이 가장많이 카니발을 선호하고있다
전동시트 통풍시트등 사실 국내소비자를 위한다고 하지만 세계 어느소비자들도 한번 이 옵션을 제대로 맛보면
그거 없이는 타기 어렵다고 판단된다 요즘은 캐나다나 러시아도 더워지고 있어서 통풍시트는 곧 전세계 워너비가 된다
외부디자인은 3차량이 호불호가 있지만
가장 내부 외부 통틀어서 현세대 모델같은것은 카니발이 대체적으로 동의를 하신다
시에나 오딧세이 외부는 깔끔한 인상이 있어서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
인테리어는 한두세대 전 국산차를 보는거 같아서 목돈주고 구형사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렇다고 제네시스같은 좋은소재를 쓰는것도 아니니
오딧세이에 6천가까이 쓰고 시에나에 7천가까이쓰느니 카니발 풀옵을 5천조금 안되게 사는게 합리적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판단하고 있는거 같다
게다가 미니밴은 유지비를 무시할 수 없는 영역이다
2.4 시에나 세금 3.5 오딧세이 세금 상당히 높다
물론 카니발도 2.2 디젤이 주력이라서 시에나랑 큰 차이가 없지만
곧 1.6 터보하이브리드가 출시되면 오딧세이의 30%정도 세금 시에나의 절반수준의 세금이다
현세대에서 오딧세이는 사실 게임을 진행하기 힘들다
시에나 하브가 강력한 경쟁상대로 떠오르는데 시에나 하브를 보는 소비자들이 급하지않다면
카니발 하이브리드 출시후에 결정하는게 맞다고 보여진다
경쟁은 참 재밌다 예전과 다르게 세계적으로는 아직 일본이 우위지만 국내에서는 점점 일본차의 메리트가 사라지고있다
역시나..
소비자들이 똑똑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