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차는 왜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내놓는가?
예를들어 예전에는 S클래스하면 상징은 S500 이였다
끝의 숫자는 5000cc 대배기량을 뜯하는게 보통이였다
그런데 요즘은 그 숫자가 배기량을 뜻하지 않는 시대이다
다운사이징 환경규제가 기본전제가 되어야 차량이 나오고 있기때문이다
최대한 터보를 걸어서 출력을 늘려놓는데 그것도 한계가 있거나
더 큰 힘을 발휘하려는데 환경규제에 걸리면 고전압배터리를 추가해서 출력을 늘리게 된다
예전에 국산 1세대 하이브리드가 나올때는 프리우스랑 경쟁을 했는데
프리우스랑 다르게 배터리로 못간다고 엄청나게 까였던 기억이 있다
하브 자체의 기술력은 프리우스가 뛰어났지만 국내에서는 운행하기에 장점만 있는건 아니였다
국산 1세대도 지금 독일차처럼 마일드 하이브리드여서
자연흡기 엔진에 고전압배터리가 힘을 보조해주면서 연비를 늘려줬다
프리우스처럼 도심에서 특화된게 아니라 오히려 고속도로에서 탄력주행시 연비가 상당했다
프리우스랑 당시에도 고속도로 연비 비교하면 1세대 국산하이브리드가 연료비가 적게 들었다
그래서 목적에 따라서 프리우스를 사냐 국산1세대를 사냐로 나눴는데
역시나 그때도 잘 모르는 카더라 통신에서는 그냥 닥치고 일본차라는 여론도 존재했다
독일차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이제 내연기관이 시대가 끝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국산차도 2025년이후 아마 내연기관 연구개발을 중단하는걸로 알고있다
전기차 보조금도 2022년까지로 일몰되고 여러모로 큰 지각변동이 예고되고있다
가끔 마일드 하이브리드라고 저건 가짜다 반쪽이다 까는여론이 있는데
그 목적에 맞게 설계되서 나온다고 이해하는게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지금 벤츠 마일드 하브는 문제가 있으니 구매를 재고하는게 좋다
다음차는 전기차를 고려해야하는 시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