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는 이렇게

K5 가스(LPI / lpg)는 실용영역에서 숨은 보석이다

도시스님 2021. 9. 20. 12:27

 

 

아직도 가스차가 힘이 없고 연비가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더 나가서는 사고나면 터진다고 하는사람도 볼 수 있다

 

결론은 다들 안타거나 몰라서 그런것이지 모두 오해이다

 

 

현재 나는 LPG연료의 차량을 10년간 12만키로 운행하고있다

 

동일 차량을 가솔린으로 샀다면 아마 유지비는 두배정도 나왔다고 생각된다

 

단점은 모두 알다시피 트렁크용량이 가장 크다

 

그런데 나는 딩크족이기때문에 지금도 차고 넘친다

 

실제로 가스 승용차도 아이가 있을경우 정말 부족하면 루프백정도하면 충분하기에 캠핑족 아니면 문제없다

 

애초에 캠핑족이 SUV안사는게 더 문제긴하겠지만

 

 

 

 

 

K5에서 가장 잘팔리고 저렴한 모델은 2.0 가솔린이다

 

실제로 이게 잘 팔린다는건 대부분 사람들이 차알못이라는 반증이다

 

나쁜건 아니지만 고정관념이라는게 무섭다

 

중형차는 2.0 부터라는 인식이 아직도 팽배하기때문이다

 

이는 젊은사람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그냥 차를 아냐 모르냐의 차이일뿐 세대나 나이의 문제가 아니다

 

 

 

 

그런데 가솔린대비 가스차가 동일옵션에 40만원정도 높은편이다

 

그런데 이거는 1년에 2만키로 평균적으로 탄다고 가정할때

 

거의 1년타면 본전 찾는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단점인 트렁크는 어떻게 할것인가?

 

요즘은 도넛봄베라고 트렁크 아래에 스페어타이어 놓는곳에 들어가서 아주 깔끔하고

 

가솔린대비 거의 차이가 없는 트렁크공간이 나온다

 

단점이 있을까?

 

충전소가 주유소대비 적은건 사실이나 충전소는 디젤혼유도 걱정없고 셀프주유소도 없다는게 장점이다

 

단점이 있을까?

 

힘은 사실상 거의 2.0 가솔린과 같다고 보면 된다.

 

단점이 있을까?

 

없다

 

 

 

 

 

1.6 터보같은 차로 펀드라이빙을 즐기려는 사람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유지비나 공간등을 고려해서 가족용 차량으로 구매하려는 사람에게

 

디자인도 좀 괜찮았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면 정답은 K5 2.0 LPG 모델이 답이다

 

단점을 찾을 수 없는 차는 빨리 사는게 이득이다

 

 

 

 

 

 

 

 

 

 

 

 

 

소비자는 똑똑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