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vs 캐스퍼(Feat.경차 차박대결)

요즘 차박이 핫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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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시피 코로나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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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은근히 한적하고 재미진 부분이 있어서 코로나 후에도 지속적일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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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캠핑카라고 하면 최소한 스타렉스급의 차종으로 해서 꽤나 번거롭고 부담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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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요즘은 경차도 1~2인 환경 차박이 가능하고 위에 루프텐트를 설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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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로도 4인까지 차박이 가능한 시대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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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는 워낙 요즘유명해서 전용 튜닝업체도 생겨서 보통 550만원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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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세팅으로 평탄화랑 기본 전자제품등 다 매립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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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캐스퍼 자체가 차박으로 나온것이 아니라서 레이랑 게임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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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의 특징은 전고가 워낙 높은데 차도 낮게 설계되서 공간이 광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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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가 앞뒤양옆 사이즈는 비슷하지만 높이에서 레이를 절대 이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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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경차 최대한도로 뽑은 레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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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인터넷에서 차알못들은 풀옵이 1800만원이라고 엄청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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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1800만원대 레이는 상당히 잘 팔리는걸 동호회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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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애초에 차박하려고 했다면 어차피 튜닝비가 들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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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시트를 제거해야하기때문에 나는 1800풀옵션 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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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차박을 위해서 밴차량을 구매해서 업체에 넘기는걸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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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과 시내주행에 있어서의 레이는 폐차때까지 꼭 타야하는 국내 최정상급 가성비 차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