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피하는 방법(씨스타 효린처럼?)
예전부터 늘 있던 일이지만 미투운동이 여러가지로 진행되면서
얼마전까지 학폭논란이 아이돌이나 운동선수들에서 꾸준히 진행되었다
지금도 소송중인것이 있고 배구자매처럼 억울하다는 입장들도 있으며
씨스타 효린처럼 합의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다들 알겠지만 돈의 논리는 여기서도 작용한다
돈 많으니 그냥 돈으로 발라서 합의하는 경우도 상당수 된다
진심어린사과? 사실 지금와서 그게 무슨 큰 의미가 있나
유명인이면 그냥 내가 학폭당했다면 그냥 사회에서 매장됐으면 할꺼다
그리고 혹시나 돈이 부족하다면 최대한 돈을 받아내는걸로 마무리 하겠다
어차피 사과는 한순간이지만 내가 다친 상처는 돈으로 오랫동안 보상이 될 수 있기때문이다
피해자를 비하하는게 아니라 나도 학폭을 당해서봐서 안다
이건 사실 당해본자만 알 수 있다
학폭때문에 고생하는 부모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학폭을 당한다는 초등학생이나 청소년들의 부모는
사실 아이에게 관심이 없거나 여유가 없는 가정이 대부분 일 수 있다
그런 아이는 그렇게 케어받아서 더더욱 학폭에 시달릴 수 있다
항상 예외는 존재하지만 대부분 가정이 그런편이다
저번글에도 썼지만 여유가 없으면 아이도 이런저런 피해가 막대하다
물론 뭐든지 그렇지만 당해본자만이 정확하게 알 수 있다
막상 아이가 뭔가 상처가 있고 안다치던 곳이 다쳐서 왔거나
갑자기 착했던 아이가 언성을 높이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면
사춘기 말고 우선 학폭을 의심해보자
학폭은 유치원 이상급부터 발생가능하다
초등학교시절에는 학폭을 피하려면 우선 자존감이 있어야 하는데
공부를 잘하거나 학습의지가 강한 아이라면 대부분 학폭에 시달리지 않는편이다
그리고 게임을 하더라도 프로게이머처럼 엄청 잘하면 그또한 학폭에서 제외가 많이 된다
이도저도 아닌 캐릭터들이 학폭에 시달린다
그리고 괴롭힐때 반응을 보고 슬슬 작았던 놀림이 큰 폭력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아이교육할때 이렇게 하라
누가 괴롭히면
1. 맞서 싸운다
2. 싸울능력이 없거나 폭력을 싫어하면 그냥 무반응으로 참는다
3. 더 싸이코스럽게 유리창이라도 의자로 깨버린다
번외로 순진한 부모는 선생님이나 자기에게 말하면 해결된다고 착각한다
오히려 그러는 순간 학폭은 쉐도우복싱처럼 보이지 않는곳에서 더 잔인하게 치뤄진다
명심해라 부모라고 다 안다고 다 해결할 수 있다고 착각하지마라
부모가 그 학교에 보내서 어느정도 경제적 능력이 된다면
피해자와는 거리가 멀어진다
간혹 영화나 드라마에서 돈 있는집 가정의 아이를 괴롭히고 삥뜯고 그러는데
현실에서는 솔직히 성립이 어렵다
돈좀 있는집 아이는 웬만한 아이보다 자존감이 좋은 편이다
그리고 문화적인 혜택을 많이봐서 아는것도 많다
게임만 해도 다른 돈없는 가정보다 다채롭게 해봐서 그쪽방면 지식도 해박하다
결론은 안타깝지만 부모재력이 아이 학폭에 영향이 적지않다
애 가졌으면 애한테좀 신경쓰자